PC방 근무표 짜는 법
24시간 도는 PC방 근무표는 사람보다 타임을 먼저 정해야 덜 꼬입니다. 3교대 예시와 함께 야간·휴게·주 15시간·대타까지 근무표에 미리 넣어 둘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1. 타임부터 고정합니다
매주 사람에 맞춰 시간을 바꾸면 체크리스트·시재 인계·급여 계산이 매번 달라집니다. 타임을 먼저 고정하고, 그 칸에 사람을 넣으세요.
3교대 예시 (매장 사정에 맞게 바꾸세요)
- 오전 08:00 ~ 16:00
- 오후 16:00 ~ 24:00
- 야간 24:00 ~ 08:00
- 각 타임 휴게 1시간 → 실제 일한 시간 7시간
타임이 바뀌는 시간에 인수인계와 시재 인계가 일어납니다. 손님이 몰리는 시간과 겹치지 않게 잡으면 교대가 차분해집니다.
2. 자정 넘는 야간은 한 근무로
밤 12시~오전 8시 근무는 날짜가 바뀌어도 한 번의 근무입니다. 날짜별로 쪼개 적으면 하루 근무시간과 야간 시간 계산이 틀어집니다. 밤 12시에 시작하는 타임은 날짜가 헷갈리니 "월요일 야간(화 00:00~08:00)"처럼 적어 두세요.
3. 휴게시간도 근무표에 적습니다
4시간 일하면 30분, 8시간 일하면 1시간 이상을 근무 도중에 줘야 합니다(근로기준법 제54조, 5인 미만 매장도 적용). 혼자 도는 타임은 언제 쉴지를 정해 두세요. 쉬는 동안에도 손님이 오면 응대해야 한다면 그 시간은 쉰 게 아니라 일한 시간으로 봅니다.
4. 사람별 주간 합계를 같이 봅니다
한 사람이 주 15시간 이상 일하고 그 주 정해진 날을 다 나오면 주휴수당이 붙습니다. 근무표를 짤 때 사람별 주간 합계를 옆에 두면 이번 달 급여가 미리 보입니다. 야간이 많은 매장은 야간수당 기준(상시 5인 이상 의무)도 같이 확인하세요.
5. 대타 규칙을 미리 정합니다
PC방은 대타가 잦습니다. 현직 점장이 일하는 PC방(직원 16명)에서는 2026년 8월 1~28일 출퇴근 기록 164건 중 46건(28%)이 대타 근무였습니다. 대타가 이만큼 나오면 규칙 없이는 근무표가 금방 엉킵니다.
- 대타 요청은 한곳에서만 받습니다(단톡방 하나 또는 앱).
- 누가 누구 대신 언제 들어가는지 근무표에 남깁니다.
- 대타 시간은 들어간 사람 본인 시급으로 계산합니다. 대타 근무 수당 계산
- 출근 시간이 지나도 출근 기록이 없으면 바로 확인합니다. 다음 날 아는 것보다 10분 뒤에 아는 게 낫습니다.
6. 확정본은 하나만 둡니다
단톡방에 사진으로 올린 근무표가 여러 장 돌면 어느 게 맞는지 모릅니다. 바뀐 근무표는 이전 것을 지우고 하나만 남기세요. 근무일·근무시간이 근로계약서와 크게 달라지면 계약서도 다시 맞추는 것이 안전합니다.
근무표를 넣으면, 빈 자리는 AROA가 먼저 알려요
자정 넘는 야간도 한 근무로 잡히고, 출근 시간이 지나도 기록이 없으면 사장님 폰에 알림이 갑니다. 대타 공고는 버튼 하나, 알바는 자기 앱에서 이번 주 근무표를 봅니다.
PC방 운영 안내 보기 →관련 문서
- PC방 야간수당 계산 — 5인 기준·휴게시간·계산 예시
- PC방 마감 체크리스트 — 타임별로 나눠 배정하는 법
- PC방 시재 인계 — 교대 때 금액 맞추는 법
- PC방 직원·알바 관리 — 대타·마감·시재·급여 한 앱에서
※ 본 문서는 일반 정보 제공용이며, 구체적 급여·노무 판단은 노무사 등 전문가 확인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