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시재 인계
교대 시재는 "금고에 얼마 있나"가 아니라 "있어야 할 돈과 맞나"를 보는 일입니다. 숫자 네 개로 차액을 구하는 법과 교대 때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숫자 네 개
차액 = (실물 − 준비금 − 카운터 PC 인계금액) + 계좌입금
예: 실물 742,000원, 준비금 500,000원, 카운터 PC 인계금액 250,000원, 계좌입금 8,000원
→ (742,000 − 500,000 − 250,000) + 8,000 = 0원, 맞습니다.
0보다 크면 남는 돈, 0보다 작으면 모자란 돈입니다.
왜 준비금만 빼면 안 되나
현금 매출이 금고에 쌓이는 매장이라면, 준비금만 빼고 비교하면 그날 현금 매출 전체가 차액으로 잡힙니다. 비교 기준은 카운터 PC 인계금액입니다. 준비금은 실물에서 빼는 고정값일 뿐입니다.
권종별로 셉니다
5만·1만·5천·1천·500·100·50·10원, 8칸으로 나눠 세면 합계를 다시 맞춰 보기 쉽고 어느 권종에서 틀렸는지 바로 보입니다.
교대할 때 순서
- 나가는 사람이 권종별로 세고 기록합니다.
- 들어오는 사람이 금액을 확인합니다. 둘이 같이 보면 나중에 말이 갈리지 않습니다.
- 차액이 있으면 그 자리에서 사유를 메모합니다(계좌입금, 환불, 거스름돈 실수 등).
- 선불기·충전기 지폐가 모자라면 채울 양도 같이 넘깁니다.
- 날짜·타임·이름과 함께 기록을 남깁니다.
차액이 나면
먼저 "누가"보다 "어디서"를 봅니다. 계좌입금을 안 적었는지, 환불·취소가 카운터 PC에 반영됐는지, 거스름돈을 잘못 줬는지 순서대로 확인하세요.
모자란 돈을 근로자와 상의 없이 급여에서 빼면 안 됩니다. 임금은 전액을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라(근로기준법 제43조) 마음대로 공제하면 임금 체불이 될 수 있습니다. 기록은 손실을 메우려는 게 아니라 어디서 틀렸는지 찾으려고 남기는 것입니다.
교대 시재, 계산은 AROA가 합니다
권종별 8칸에 실물만 넣으면 AROA가 합계와 차액을 다시 계산해 기록으로 남깁니다. 준비금은 사장님이 정한 값만 쓰여 직원이 바꿀 수 없습니다.
PC방 운영 안내 보기 →관련 문서
- PC방 마감 체크리스트 — 구역별 항목과 확인하는 법
- PC방 근무표 짜는 법 — 3교대·야간·대타 기준
- PC방 야간수당 계산 — 5인 기준·휴게시간·계산 예시
- PC방 직원·알바 관리 — 대타·마감·시재·급여 한 앱에서
※ 본 문서는 일반 정보 제공용이며, 구체적 급여·노무 판단은 노무사 등 전문가 확인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