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마감 체크리스트
PC방 마감은 항목이 많고 하는 사람이 매일 바뀝니다. 그래서 항목보다 나누는 법과 확인하는 법이 중요합니다. 구역별 항목 예시와 함께, 빠진 걸 다음 날 아침이 아니라 그날 아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1. 구역별로 나눕니다
한 줄로 길게 쓰면 중간 항목이 빠집니다. 구역으로 묶으면 "이 구역 끝" 단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예시이니 매장 항목으로 바꿔 쓰세요.
2. 타임별로 나눠 배정합니다
오전·오후·야간마다 할 일이 다릅니다. 마감 항목을 한 장에 몰지 말고 타임에 맞는 체크리스트로 나눠, 그 타임 근무자에게 배정하세요. 같은 타임에 여러 명이면 누가 하든 한 번 하면 끝난 것으로 봅니다.
실제 운영 기록 — 현직 점장이 일하는 PC방(직원 16명)은 오전·오후·야간 체크리스트 3종, 19항목으로 돌립니다. 2026년 8월 1~28일에 체크리스트 완료가 352번(하루 평균 13번) 기록됐고, 직원 16명 중 13명이 참여했습니다.
완료는 오전 6~10시(40%), 밤 9~10시(34%), 새벽 2~5시(14%)에 몰렸습니다. 타임이 끝나기 직전입니다. 그래서 확인도 타임이 끝날 때 하는 게 맞습니다.
3. "했다"보다 "보이게"
마감을 했는지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사진입니다. 다만 전부 찍게 하면 근무자도 지치고 보는 사람도 안 봅니다. 빠지면 바로 티 나는 곳만 사진으로 받으세요. 조리대, 흡연실, 카운터 시재 메모 같은 곳입니다.
4. 퇴근 전에 확인, 못 한 일은 넘깁니다
퇴근 직전에 내 담당 항목이 남았는지 확인하고, 바빠서 못 한 일은 "못 했어요"로 끝내지 말고 인수인계 메모로 다음 근무자에게 넘깁니다. 누가 어디까지 했는지 남아 있으면 탓할 일이 아니라 이어서 할 일이 됩니다.
5. 사장님은 한 주를 표로 봅니다
매일 아침 하나하나 확인하기보다 한 주를 표로 보면 어느 타임·어느 항목이 자주 빠지는지 보입니다. 자주 빠지는 항목은 사람을 탓하기보다 순서나 담당 타임을 바꾸는 신호입니다.
마감 확인은 AROA가 대신 챙깁니다
타임별 체크리스트를 근무자에게 배정하고, 꼭 필요한 항목은 사진으로 받습니다. 퇴근할 때 안 끝난 담당 항목을 알려 주고, 사장님은 한 주 표에서 미완료와 사진을 봅니다.
PC방 운영 안내 보기 →관련 문서
- PC방 시재 인계 — 교대 때 금액 맞추는 법
- PC방 근무표 짜는 법 — 3교대·야간·대타 기준
- PC방 야간수당 계산 — 5인 기준·휴게시간·계산 예시
- PC방 직원·알바 관리 — 대타·마감·시재·급여 한 앱에서